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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6

오리지널 호오포노포노 기도문

호오포노포노 기도는 원래 하와이에서 유래한 명상 기법의 일종으로, 기도하는 사람의 정신 정화뿐 아니라 회개와 용서를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Kahuna Lapa'au Morrnah Nalamaku Simeona(1913-1992)가 개발한 Ho'oponopono라는 용어는 "잘못을 바로잡다"를 의미합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수행은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는 과거의 상처와 기억으로부터 사람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기도는 가족 구성원의 치유를 구하는 사제들이 전통적으로 지금도 널리 실천하고 있습니다. 하와이 사전에 따르면 호오포노포노는 정신 위생, 고백, 회개, 상호 이해 및 용서로 정의됩니다. 그 철학은 또한 사람들의 무의식적인 기억을 지울 수 있다고 합니다. 하와이 조상들에 따르..

좋은 글 2023.11.21

맨리 P. 홀 "나는 다시 태어나기로 했다"

p.103 그나마 다행인 것은 건강의 중요성을 이해하기 시작한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지난 50년 동안 그 어느 때보다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원시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은 자기를 학대하는 바보 같은 짓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건강에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었습니다. 원시민의 삶은 단순했습니다. 물론 밤이 되면 공포에 떨고 포식자에 맞서 싸우거나 도망쳐야 하는 스트레스는 있었지만, 삶 자체는 아주 단순했습니다. 하지만 삶이 복잡해지고 "세련미"가 더해지면서 인간은 병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만들어낸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각종 의료기관을 설립 했습니다. 하지만 이 병은 육신의 병이 아니라 마음의 병이기 때문에 의사도 완전하게 치료하지 못 합니다. 약과 주사로 영혼의 병을 ..

좋은 글 2022.06.25

맨리 P. 홀 "나는 다시 태어나기로 했다"

p.140 옛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말로, 머리로, 감정적으로 뭔가 시도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행동으로 실수 자체를 바로잡지 않으면 굳은 결의와 다짐도 다 소용없습니다. 가치관이 바뀐 후에 행동이 뒤따르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자연이 죄를 용서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죄를 뛰어넘고 초월해야 하는 것입니다. 보통 사람은 살면서 심각하고 치명적인 죄를 거의 범하지 않기 때문에 죄를 뛰어넘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지만, 사소하더라도 잘못을 유발하는 나쁜 습관은 발견 즉시 손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야 어쨋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기분이 언짢고 화가 치밀어 오르면 빨리 알아차리고 화를 가라않히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나중에 톡톡한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어떤 식으로든 ..

좋은 글 2022.06.24

장자 채근담 171. 172

171 "쥐를 위하여 항상 밥을 남겨 놓으며, 나방을 불쌍히 여겨 등불을 켜지 않는다" 하는 옛 사람의 이러한 생각은 우리들로 하여금 만물을 화육케하는 계기가 된다. 이러한 계기가 없다면 이른바 형체만 사람이지 실은 목석과 다름 없는 존재가 될 뿐이다. 172 마음의 본채가 바로 우주의 본체이다. 그러한 까닯에 한 순간의 즐거운 마음은 상서로운 별과 구름이고, 한순간의 성낸 마음은 사나운 우레와 폭우이며, 한 순간의 자비로운 마음은 따뜻한 바람과 단 이슬이고, 한 순간의 엄격한 마음은 이글거리는 태양과 찬 서리이다. 어느 것인들 없을 수 있겠는가? 다만 이런한 감정들이 때와 상황에 따라 일어났다가 사라져 광활하게 막힘이 없어야 우주와 하나가 되는 것이다. 5월의 어느 날 이 구절이 구구절절 와닿았다. 한..

좋은 글 2022.06.06

장자 채근담 81. 82

81 세상살이의 단맛. 쓴맛을 다 맛본 사람은 그저 변화무쌍한 인정세태에 내맡기고 눈뜨고 쳐다보기조차 귀찮아한다. 인정의 냉혹한과 따뜻함을 다 느껴본 이는 비난을 하건 칭찬을 하건 개의치 않고 그저 고개만 끄덕일 뿐이다. 82 요즘 사람들은 온 힘을 다해 잡념을 없애려 하나 끝내는 없애지 못 한다. 그렇다면 잡념은 어떻게 없애는가. 과거에 있었던 일에 대한 고민을 마음속에 남겨두지 않고 , 앞으로 있을 일을 미리 기대하지 말고서 다만 현재의 일을 인연의 이치에 따라 해결해 나간다면, 자연히 점차 잡념이 없는 경지에 들게 될 것이다. 우리는 과거의 일에 얽매여 앞으로 나아가지 못 할 때가 많다. 끊어내고 싶어도 더이상 마음속에 담아두지 말고 다 털어내고 싶어도 쉽사리 되지 않는다. 여기서 말하는 잡념들, ..

좋은 글 202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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